신한동해오픈의 첫 시작은 1981년으로 당시 ‘동해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대회 타이틀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당시로써는 국내 대회 최고 상금을 걸고 개막되었습니다. 재일동포 골프동호인들이 모국 골프 발전 및 국제적 선수 육성 그리고 한일 스포츠 교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창설해 창설 올해로 어느덧 40회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989년 신한금융그룹이 타이틀 스폰서 및 주최사가 되며 대회명징이 신한동해오픈이 되 었고 그 후 현재까지 국내 단일 스폰서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제대회로 성장하였습니다.
신한동해오픈 홈페이지 바로가기그 동안 한국 골프의 간판 최경주, 양용은, 배상문, 안병훈, 박상현, 김한별, 서요섭 선수는 물론 짐 퓨릭, 지브 밀카싱, 폴 케이시, 가간짓 불라, 제이비 크루거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골퍼들이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국내 골프팬 들에게 선보여 왔습니다. 특히 지난 35회 대회부터는 아시안투어, 일본투어와 공동주관대회로 열려 명실상부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성장하였습니다. 2008년부터는 ‘희망의 티샷, 나눔의 퍼팅’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회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자발적인 기부금을 조성하고, 갤러리 입장 수익금을 각종 자선단체와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을 십년 넘게 펼쳐오는 등 사회적인 책임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은 신한동해오픈이 단순한 골프대회를 넘어 진정한 나눔과 희망으로 하나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