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사 뉴스
신한카드, 법무사 전용 법인카드 선봬
- 13일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와 제휴 조인식 가져
- 플래티늄 법인카드의 혜택과 법원 출입 신분증 기능도 함께
- 개인사업자 사업용 계좌제도 의무화에 따라 시장확대 예상
08년 1월부터 개인사업자의 사업용 계좌 사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의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전문직 개인사업자의 법인카드 사용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한카드와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가 제휴 법인카드를 발급한다.
신한카드(사장:이재우,www.shinhancard.com)는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회장:임덕길)와 제휴를 맺고 13일 오전 신한카드 전두환 부사장과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임덕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신분증 법인카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 카드는 소속 법무사들을 대상으로 발급되는데 부가세 환급업무 지원 서비스, 무인경비, 사무용품 10% 할인, 종합건강검진 20% 할인, 면세점, 호텔 우대 서비스 및 여행자 보험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카드에 협회 로고와 회원 사진, 법무사 등록번호 등이 인쇄되어 법원 출입 신분증 기능도 함께 제공, 편의성을 더했다.
신한카드는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 신분증 법인카드’를 시작으로 전문직 개인사업자 관련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08년 1월부터는 개인 사업자들이 개인계좌와 구분되는 사업용 계좌를 개설하고, 국세청에 신고한 후 해당 계좌로 금융거래를 일원화 하는 ‘개인사업자 사업용 계좌 제도’가 의무화 되어 비용처리에 법인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할 전망이다.
신한카드 전두환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세무제도 변경과 서울중앙지방법무사회의 업무편의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제휴를 맺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법무사회는 물론 개인사업자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개발에 힘써 고객과 함께 상생해 나가는 진정한 일등 카드사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