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이란 무엇인가요?
금융권에서 흔히 '마통'이라 불리는 **마이너스 통장**의 정식 명칭은 **'신용한도대출'**입니다. 일반적인 대출이 한 번에 목돈을 빌려주는 방식이라면, 마이너스 통장은 통장에 빌릴 수 있는 최대 금액(한도)을 설정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 방식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보통예금 계좌에 일정 금액의 대출 한도를 설정하여, 잔액이 없더라도 한도 내에서 수시로 돈을 찾아 쓸 수 있게 만든 상품**을 의미합니다. 통장 잔액이 '마이너스(-)'로 표시되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주요 특징과 장점
마이너스 통장은 유동성 확보 측면에서 매우 유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사용한 만큼만 내는 이자**: 대출 한도가 3,000만 원이라도 실제 100만 원만 꺼내 썼다면, 그 100만 원에 대해서만 이자가 발생합니다.
2. **복리식 이자 계산**: 매달 발생하는 이자가 대출 원금에 합산되어 다음 달 이자가 계산되므로, 장기간 마이너스 상태를 유지할 경우 이자 부담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3. **자유로운 중도 상환**: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 여윳돈이 생기면 통장에 입금하여 대출금을 갚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마이너스 통장 vs 일반 신용대출 비교
마이너스 통장과 일반 신용대출은 모두 신용을 담보로 하지만, 자금의 흐름과 이자 계산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 구분 | 일반 신용대출 (건별 대출) | 마이너스 통장 (한도 대출) |
|---|---|---|
| 대출 방식 | 신청 시 전액 입금 | 필요할 때마다 한도 내 수시 인출 |
| 이자 계산 | 대출 전액에 대해 발생 | 실제 사용한 금액과 기간에 대해서만 발생 |
| 금리 수준 | 상대적으로 낮음 | 일반 신용대출보다 금리가 더 높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음 |
| 상환 방식 | 만기 일시 또는 분할 상환 | 수시 입금을 통한 자동 상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