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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대출 규제 완벽 정리: 내 집 마련을 위한 절세 전략과 대출 한도 가이드

2025.06.28

핵심 요약

  • 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지역의 조정대상지역의 확대에 따른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 리스크 점검이 필수적입니다.
  • 부모로부터 자금을 차용하여 주택을 매수할 경우, 4.6%와 실제 지급한 이자상당액의 차액이 1천만원 미만의 적정이자 준수와 차용증 작성이 세무상 핵심입니다.
  • 제3자 명의 예금담보대출을 활용하면 담보 예금액의 100% 이내에서 대출 한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새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으로 대출 규제안이 발표되면서 주택 매수 계획을 세우는 분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조정대상지역의 변화와 대출 한도 제한은 취득세와 양도세 등 세금 문제와 직결되어 있어 주의 깊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6.27 부동산 대책을 바탕으로 대출 규제의 핵심 내용과 가족 간 자금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세무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조정대상지역 확대와 다주택자 세금 중과 규정

부동산 대출 규제는 해당 지역이 '규제지역'인지 여부에 따라 강도가 달라집니다. 현재 서울의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는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이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어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지역 지정 여부에 따라 가장 크게 달라지는 것은 취득세입니다.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1세대 2주택을 취득하거나, 조정지역 외에서 1세대 3주택을 매매로 취득할 경우 8%의 취득세율이 적용됩니다. 만약 조정지역 내 3주택 이상 또는 조정지역 외 4주택 이상인 경우에는 12%까지 세율이 상향됩니다. 또한, 조정지역 내 기준시가 3억 원 이상의 주택을 증여할 때도 12%의 증여 취득세율이 적용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양도세의 경우, 보유 기간 2년 이상인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2026년 5월 9일까지 양도하면 한시적으로 중과가 배제되어 기본세율과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한 이후에는 다시 중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매도 시점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부모님께 빌린 돈, '진짜 대출'로 인정받는 법

주택 매수 자금이 부족해 부모님으로부터 자금을 차용하는 경우, 국세청은 이를 증여로 의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세무상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증빙이 필수입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차용증' 작성과 '실제 이자 지급' 여부입니다. 법정 이자율은 연 4.6%입니다. 만약 실제 지급한 이자가 이 적정 이자보다 적더라도, 그 차액이 연간 1,000만 원 미만이라면 증여세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부모님은 자녀에게 받은 이자에 대해 소득세(비영업대금의 이익, 세율 27.5%)를 신고해야 하며, 국세청의 '부채사후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자 상환 내역을 지속적으로 소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제3자 명의 예금담보대출을 통한 자금 확보

본인의 대출 한도가 부족할 때 부모님의 예금을 담보로 자녀가 대출을 받는 '제3자 명의 예금담보대출'도 유용한 대안입니다. 이 방식은 부모님의 자산을 담보로 활용하되, 대출의 주체는 자녀가 되는 구조입니다.

이 경우에도 자녀가 부모님께 무상으로 담보를 제공받은 이익에 대해 증여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차용증 사례와 마찬가지로 '적정 이자(4.6%) - 실제 지급 이자'의 차액이 연간 1,000만 원을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부동산 대출 규제와 한도 관련 자주 묻는 질문

Q1. 부동산 대출 규제가 정확히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요?

부동산 대출 규제는 가계부채 관리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대출 가능 금액(LTV, DTI, DSR 등)과 지역별 한도를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규제 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 한도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취득세와 양도세율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주택 매수 전 반드시 해당 지역의 규제 현황을 체크해야 합니다.

Q2. 부모님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한도는 최대 얼마까지인가요?

신한은행 업무 기준에 따르면, 부모님의 예금을 담보로 자녀가 대출을 일으키는 경우 **담보로 제공된 예금액의 100%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합니다. 이때 금리는 해당 예금 금리에 1.00%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됩니다.

Q3. 가족 간 돈을 빌릴 때 무이자로 빌려줘도 되나요?

법적 적정 이자율인 4.6%를 적용했을 때 발생하는 이자 금액이 연간 1,000만 원 이하라면 무이자로 빌려주더라도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약 2억 1,700만 원까지는 무이자로 빌려줘도 연간 이자 상당액이 1,000만 원 미만이므로 세무상 큰 문제가 없을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차용증을 작성하고 원금을 상환해 나가는 과정을 입증해야 합니다.

변화하는 대출 환경 속에서의 자산 관리 전략

2025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대출 규제의 향방과 규제 지역 해제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서울 주요 4개 구를 제외한 지역에서의 대출 한도 변화는 실수요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주적 매수를 위해서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가족 간 거래 시의 세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차용증 작성, 적정 이자 지급, 상환 능력 소명 등 기본을 지키는 것이 곧 가장 확실한 절세 전략입니다. 구체적인 대출 가능 금액과 세부적인 세액 계산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여 최종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저자 정보

신한금융지주 미래전략연구소

본 콘텐츠는 오직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며, 법률·세무·금융·투자·보험 등 전문적인 자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콘텐츠는 관련 법령·제도·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의 이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개인이 입은 손해는 이용자 본인에게 있으며, 중요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별도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