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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자재사와 중소형 건설사의 26년 1분기 실적, 부문별 차별화는 어떻게 나타났나요?

2026.05.21

핵심 요약

  • 중소형 건설사는 수주잔고와 자체사업 확대 효과로 영업이익이 46.7% 증가했습니다.
  • 시멘트는 기온보정강도제 시행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지만 2분기 이후 부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단열·창호·바닥재, 리모델링·가구는 B2C와 B2B 간 실적 격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2026년 1분기 건자재와 중소형 건설 업종은 “전반적 부진 속 선택적 개선”이라는 특징이 뚜렷했습니다. 중소형 건설사는 매출 감소에도 수익성이 개선됐고, 시멘트 업종은 정책 효과를 누렸습니다. 반면 후공정 자재와 리모델링 분야는 공사 축소 영향이 본격화됐습니다.

[이미지 대체 텍스트: 건설/건자재 섹터의 1Q26 합산 매출액은 34.7조원(YoY -4.9%)으로 역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업이익은 2.1조원(OPM 6.1%)으로 전년 동기(1.7조원, OPM 4.9%) 대비 18.3%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대형 건설사(OPM 6.4%)와 중소형 건설사(OPM 6.8%)의 이익 회복세가 두드러진 반면, 시멘트(OPM 4.0%)·부엌/욕실(OPM 1.4%)·합판(OPM -0.4%) 등 건자재 업종은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부진하여 업종 내 차별화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출처: 각 사, 신한투자증권)]

 

산업별 핵심 이슈 및 트렌드 분석

 

중소형 건설사

중소형 건설사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6.7% 증가했습니다. 자체사업과 민간참여형 사업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습니다. (자체사업: 건설사가 토지 확보부터 분양까지 직접 수행해 일반 도급보다 이익률이 높은 사업 구조를 의미.)

 

대표적으로 아이에스동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6.1%, 영업이익은 265%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27%까지 상승했습니다. HL D&I, 동부건설, 한신공영도 이익 개선 흐름을 보였습니다.

 

시멘트, 단열/창호/바닥재

시멘트 업종은 1분기 가장 강한 개선세를 보였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6%, 영업이익은 72.1% 증가했습니다. 정부의 기온보정강도제 시행으로 겨울철 콘크리트 사용량과 강도 기준이 상향된 영향이 컸습니다.

 

반면 단열·창호·바닥재는 B2C와 B2B 실적이 크게 갈렸습니다. B2C 실적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LX하우시스 효과로 영업이익의 증가가 돋보였습니다. 공정 후반부 주택공사의 축소로 B2B업체의 실적 위축 국면이 예상되며 Q(수요/매출액) 축소, C(원재료가)가 상승하는 대표 업종으로 보여집니다.

 

페인트, 리모델링/가구

반도체, 2차전지 등의 비주택사업부문의 비중에 따라 업체별로 실적이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용제/수지 등의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방사업의 부진으로 제품가격의 전가가 어려워 건축도료 실적 회복 가능성은 제한적입니다.

 

다주택자 세제 영향으로 1분기에 일시적으로 증가한 주택거래량 효과로 B2C업체의 실적은 양호했으며 2분기 전망치도 상향됐습니다. 그러나 B2B 실적은 본격적으로 위축 중이며 3분기 이후 이란사태로 인한 원재료가 상승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사주 소각, 자회사 지분가치 등의 개별 이슈로 업체별로 차별화된 모습이 예상됩니다. 

 

2026년 1분기 건자재와 중소형 건설 실적이 보여준 핵심 인사이트

 

2026년 1분기 실적은 업황 회복보다 사업 구조 차별화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줬습니다. 중소형 건설사는 자체사업과 수주잔고 효과로 수익성을 높였고, 시멘트는 정책 수혜를 받았습니다.

 

반면 단열·창호·바닥재와 리모델링·가구는 B2B 의존도가 높을수록 실적 부담이 커졌습니다. 향후 원재료 가격 상승과 환율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기업별 포트폴리오 차별화가 실적을 좌우할 전망입니다.

핵심 Q&A

Q1. 단열·창호·바닥재 업종은 왜 실적 차별화가 발생했나요?

B2C 리모델링 수요는 살아났지만 건설 후공정 물량이 줄어 B2B 수요가 감소했습니다. LX하우시스 같은 소비자 중심 업체는 개선됐고 B2B 중심 업체는 부진했습니다.

Q2. 페인트 업종에서 기업별 차이가 커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건축도료보다 반도체·2차전지 같은 산업용 수요 비중이 중요했습니다. 비주택 매출 비중이 높은 노루페인트와 삼화페인트가 상대적으로 양호했습니다.

저자 정보

이름: 김선미

직업/직함: 건설/리츠 애널리스트

조직: 신한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소개: 건설, 리츠, 실물부동산 등 부동산과 금융을 아울러 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분석 전문가

분야: 건설, 리츠, 부동산, 주택,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본 자료는 투자를 유도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목의 선택이나 투자의 최종결정은 투자자 자신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본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정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의 증빙 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자료는 2026년 5월 21일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에 공표된 '[산업분석] 건자재/중소형 건설사; 1Q26: 실적 개선 이어갈 중견사 관심 필요'의 요약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