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 비즈니스

[신한투자증권] Weekly Guide Book(2025/12/5); 낮아진 변동성 진폭
2025.12.05
Weekly Guide Book(2025/12/5)
낮아진 변동성 진폭



금융시장 변동성 진폭은 좁혀지고 있으나 이는 위험선호 지지와 위험회피 재료의 충돌 때문. 위험선호는 AI 주도 강력한 펀더멘탈적 지지와 12월 금리 인하 및 연준 의장 교체 이후 비둘기적 연준에 대한 기대. 반면 위험회피는 해소되지 못한 기술적 부담과 경기 침체·인플레 우려 때문. 주간 수익률 상 주식·원자재 강세와 채권·달러 약세는 방향성 충돌. NASDAQ +1.3%, CSI300 +0.7%, KOSPI +1.0%. 10년물 기준 미국 +10.8bp, 일본 +10.2bp, 한국 +1.1bp. WTI는 1.8% 상승에도 60달러 돌파 실패

미국 경제지표 혼선 가중. 특히 민간 고용지표, 주간 실업건수의 상방 위험이 재확인되는 중. 관세 인상과 셧다운 우려를 벗어나기 어려워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점증. 금리 인하 확률 87%까지 상승하며 대세론적 시각으로 전환. 트럼프는 차기 연준 의장 지명을 사실상 낙점했다고 발언.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장이 유력 차기 의장으로 거론 중. 연준의 비둘기적 정책 선회 기대로 기간 프리미엄 확대되며 장기물 금리 상승과 달러 약세 동반. 그럼에도 원·달러 환율은 1,470원대를 유지하며 한국 채권시장의 연말 랠리 기대를 희석 중. 우에다 BoJ 총재의 정책금리 인상 단행 가능성 언급은 엔캐리 청산 우려를 확산시키며 채권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 특히 한국 금리와 외환시장에 직접적 영향 행사

차주 FOMC 앞두고 글로벌 금융시장은 추세 결정 구간에 진입. 정책금리 인하 여부와 점도표 변화 공히 중요. 오라클, 어도비, 브로드컴의 실적도 기술주 강세 지속 여부의 중대 변수라 모니터링 필요